[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김경동)이 운영하는 증권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내달 15일부터 3일간 3회차에 걸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인 '증권으로 떠나는 세계여행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발행한 다양한 증권 등을 통한 체험학습과 과제별 미션수행을 통해 교육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sd.or.kr)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1월3일 오후 5시까지 증권박물관 메일(museum@ksd.or.kr)로 보내면 된다.
또한 참가대상자는 참가를 신청한 학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참가대상자 명단은 1월8일 오후 3시 이후에 증권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증권박물관 방학 특별프로그램은 6회차를 맞이했으며 탐구활동과 놀이를 적절히 반영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형 프로그램으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