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동문 기부금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

불경기 속 지원자 부담 덜어주기 위해 2013학년도 전형료 전액 면제

[프라임경제] "후배들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달라."

지난 22일 서울사이버대학(총장 강인) 부동산학과 이복일 동문은 모교에 학과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사이버대는 올해부터 학사편입생들에게는 입학금 30만원 면제와 1년간 20%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은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으로 좌측부터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 이복일 동문, 이재웅 전총장이다.

서울사이버대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지원가능한 학교다.

특히 불경기 속 지원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3학년도 입시 지원자들의 전형료를 전액 면제하고 있다. 또 직장인, 주부, 개인사업자 등 일반전형 입학생 전원에게 1년간 20%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공인외국어시험 성적에 따라 수업료의 50%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