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 여수화력발전처(처장 김학빈, 이하 여수화력) 직원들이 성탄절을 앞둔 지난 24일 여수시 삼일동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산타 선물'을 전달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삼일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삼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20세대에 백미(20kg) 80포, 라면 60박스 등 500만원 상당의 '산타선물'을 전달했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마음이 담긴 ‘산타선물’이 저소득 아동들에게는 큰 기쁨으로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화력은 지난 1997년부터 노인과 저소득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