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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저소득층에 월동비 지원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2.27 0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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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광양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에 월동비 3900만원을 지원했다.

광양제철소 고석범 행정부소장과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장, 문승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등은 26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포스코패밀리는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3900만원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전달했다.

고석범 행정부소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진 요즘, 온기 넘치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이국의 겨울추위를 이기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