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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비 경감 겨냥 '외환 알뜰주유 카드' 출시

임혜현 기자 기자  2012.12.26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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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알뜰주유 카드는 고객의 주유비 부담 경감 효과는 물론, 정부에서 적극 확대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 활성화 시책에 부응한다는 측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고유가 시대에 서민의 가계 주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적립 및 할인 메리트가 있는 '외환 알뜰주유 카드'를 출시한다.

2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이 상품은 전국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200원 적립 또는 15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적립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외환 알뜰주유 카드'는 통신료 최대 10% 할인(월 한도 1만원), 후불 하이패스 최대 10% 할인(월 한도 1만원), 자동차 엔진오일 할인(경차 무료)은 물론 자동차보험료 2만원 할인(연간실적 300만원 이상)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추가로 더해준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지난 11월 'NEW 법인 주유 전용 카드' 서비스 확대에 이어 이번 새롭게 출시된 '외환 알뜰주유 카드'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고객 주유비 부담을 경감하고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극대화했다"고 상품 특징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상품 출시로 "소비자 편익 증대와 함께 유가 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