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1월 CES 201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스마트TV의 새로운 '스마트 허브'는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TV 한 화면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스마트 허브'는 삼성 스마트TV 고유의 콘텐츠 플랫폼으로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스마트 허브'는 소비자들이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 앱, 개인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TV의 한 화면에서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초기 화면의 디자인부터 새롭게 바뀌었다.
2013년형 '스마트 허브'에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기존의 앱 형태에서 하나의 화면을 통해 실시간 TV 방송, VOD, 앱, 인터넷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5개 화면으로 구성했다.
5개의 카테고리는 △실시간 TV 시청을 위한 '온 티비(On TV)' △ VOD 콘텐츠 기반의 '무비앤 티비 쇼(Movies & TV Shows)' △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는 '앱스(Apps)' △ SNS 콘텐츠 공유 기능의 '소셜(Social)' △ 개인용 콘텐츠 '포토, 비디오 앤 뮤직(Photo, Video & Music)'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특히, 다섯 개의 화면을 삼성 고유의 모션 컨트롤 기능을 통해 책을 보듯 손동작만으로 넘기며 볼 수 있는 플리핑(Flipping) 기능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고 '스마트 허브'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실시간 방송과 영화, 인터넷,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이선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부사장은 "2013년형 스마트 허브를 통해 하나의 TV로 5대의 TV를 가진 듯한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시간 방송과 앱 등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