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지난 22일 충남대학교 정심화 국제문화회관에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다문화 가정 등 2700여명을 대상으로 '2012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해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또 골프존(121440·대표 김영찬, 김원일) 및 자회사인 골프존네트웍스(대표 신종성)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그 동안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희망행복나눔 페스티벌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단순 기부가 아닌 문화체험과 참여의 장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연말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과 염홍철 대전시장, 정상철 충남대학교 총장, 이인학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장, 신종성 골프존네트웍스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