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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새사람들, 주요 경력은?

정금철 기자 기자  2012.12.24 19: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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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일호(57) 신임 비서실장은 5공 시절 야당인 민주한국당 총재를 지냈던 원로정치인인 고(故) 유치송 전 국회의원의 외아들로 서울대 경제학과와 미국 펜실베니아대를 거친 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18대에 이어19대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당 서울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충남 논산 출신의 윤창중(56) 수석 대변인은 고려대 졸업 후 KBS기자와 세계일보 정치부장, 문화일보 논설실장을 지낸 후 현재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박선규(51) 대변인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고려대를 나와 KBS기자와 앵커로 활동하다가 2008년 6월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언론2비서관으로 합류,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후 사법시험에 합격, 변호사로 활동했던 조윤선(46) 대변인은 2002년 대선을 앞두고 당시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공동대변인으로 발탁됐다. 18대 국회에서 비례대표 의원을 지냈으며 2008∼2010년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활동한 전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