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오는 30일 전 세계 38개국 200여곳에서 함께 펼쳐지는 스노우보드인들의 축제 'World Snowbord Day 2012(월드 스노우보드 데이)'가 개최된다.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모든 연령의 초보 스노우보더부터 프로 선수들까지 모두 함께하는 행사로 세계 각지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전세계 스노우보드인들의 축제다.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전세계에서 7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3번 모두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됐다. |
전 세계 스노우보더들이 보드를 타는 날인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메인 스폰서인 에이바운드 디스트리뷰션과 함께 진행되며 세계적으로는 7회째, 국내에서는 보드의 메카 휘닉스파크에서는 지난해 이어 3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월드 스노우보드 데이'는 이미 북미, 유럽권, 일본, 중국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보더들의 기술과 라이딩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국내외 유명 프로라이더들이 스노우보드 퍼포컨스와 데몬쇼, 지빙 페스티벌 등 화려한 기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밖에 리프트 40%할인을 시작으로 축제의 흥을 돋궈줄 라이브 디제잉, OX퀴즈, 윈풋 레이스, 주사위게임, 눈 위에서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과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전 세계 여러 리조트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 행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노우보드 컬쳐와 함께 스노우보딩의 즐거움을 널리 알려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