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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저소득 이웃돕기 기금 1000만원 기부

일일 자선카페 수익금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2.12.24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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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X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고 있다. STX가족봉사단은 '저소득 이웃돕기 기금' 1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STX가족봉사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이웃돕기 기금' 1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달 STX가족봉사단이 STX남산타워에서 진행한 '저소득 가정 따뜻한 연말나기 지원 일일 자선카페'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자선카페에는 STX그룹이 설립한 사회적 기업 '예그리나'에서 직접 생산한 빵과 다과 및 음료 등을 판매,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STX가족봉사단은 STX임원 가족들로 구성돼 어르신 배식지원, 영아 돌보기 및 장애아동 수업보조 등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도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STX가족봉사단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번 만큼은 STX가족봉사단이 산타클로스가 된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 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