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심천, 홍콩, 온주 지역을 방문해 중국자본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중국 온주지역 태양광 모듈 제조 등 신성장산업 50개 기업 및 온주시 기술상무국, 투자유치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주시 대외경제기술합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모듈 제조 등 신성장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중국기업과 광양만권 내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지원 및 한중 양국에 대한 투자정보 교환, 잠재투자기업 발굴과 중국기업의 광양만권에 대한 투자유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내년초에 광양만권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온주시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들이 투자 방문단을 조직해 율촌, 해룡, 세풍 등 주변산단 현황과 광양제철소 등 투자환경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