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연시를 맞은 한국타이어(161390·대표이사 서승화)가 지난 20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7억4000만원과 2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 등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다방면에서 펼치고 있다. |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타이어 무상 지원사업인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Driving happy together)'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사회복지단체 440여 곳을 선정해 이들의 이동 편의성 제공 차원에서 총 2억6000만원 상당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이재표 경영인프라부문 전무는 "나눔의 작은 씨앗들이 모여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고, 이는 곧 우리 사회를 더욱더 단단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건강한 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설립된 한국타이어 나눔재단은 사회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으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 사업 △무료급식지원 △차상위계층 지원 △노인교통안전봉사단 후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