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일 추운 날씨가 이어지며 감기∙호흡기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영∙유아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신체리듬이 깨지기 쉽고 난방으로 건조해진 실내공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호흡기 질환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베이비 마사지는 신진대사 촉진,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 억제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길러주고, 꾸준히 실시하면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베이비 마사지는 식후, 수유 후 1~2시간 이후, 하루 20~25분 정도가 적당하며, 아기의 왼쪽다리와 발부터 오일을 골고루 발라주며 마사지 한 동작당 3회씩 실시한다. 이와 같은 베이비마사지의 '일∙이∙삼 법칙'만 기억하면 우리 아이의 올 겨울 감기와 호흡기 질환 걱정을 덜 수 있다.
감기예방에 효과적인 마사지는 대표적으로 발바닥 지압, 얼굴 마사지가 있다. 발바닥 지압은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기초 면역력을 강화한다. 얼굴마사지 중에는 콧망을 양 옆의 오목한 곳을 눌러 위로 밀어 준 뒤, 다시 광대뼈 아랫부분을 따라 쓸어주는 동작이 호흡기를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한 양손으로 귀 뒷부분을 쓸어 턱 선을 따라 쓰다듬어 주면 림프순환을 좋게 한다.
스킨베리나뛰르 마사지오일.쁘띠플로 베이비오일. |
베이비 마사지 준비물로는 큰 타월 혹은 매트, 베이비 마사지오일이 있으며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음악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좋다. 베이비마사지 오일은 아기피부에 닿는 마찰을 줄이고 건조한 피부에 보습효과를 준다.
스킨베리나뛰르의 베이비 마사지오일(160ml)은 프랑스 에코서트와 코스메바이오 유기농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유아전용 유기농 마사지오일이다.
라벤더 오일과 로즈마리 잎 오일이 건조한 기후로 민감해진 아기의 피부를 진정시킨다. 또한 아르간트리커넬 오일과 호호바 오일은 피부보호막을 형성해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보습효과를 부여, 건강하고 촉촉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또한 쁘띠플로 베이비오일(200ml)은 동백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동백오일을 함유했다. 피부지질과 성분이 유사한 동백오일은 흡수력이 뛰어니다. 복합피부진정 원료인 세레믹스 에이티(Selemix AT)는 손상된 피부장벽을 개선하여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므로 아토피 혹은 민감한 피부의 아기피부에 적합하다.
우수민 스킨베리나뛰르 브랜드매니저는 "유아전용 베이비마사지 오일은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식물성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마사지 오일은 손에 덜어 충분히 비벼 온도를 높인 뒤 사용한다. 마사지 후에도 아기 피부가 건조하다면 로션, 크림 등 보습제를 발라 이중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