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대학교 제19대 지병문 총장(사진)이 2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10월 직선제를 통해 선출된 지병문 총장은 2016년 12월20일까지 4년간 전남대를 이끌게 된다.
지병문 총장은 21일 구성원에게 보내는 글을 통해 “늘 같이 고민하고 함께 가는 동반자가 되겠다”며 “구성원의 뜻과 의지를 한 데 모아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앞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지병문 총장은 오는 24일 오전 국무총리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며, 취임식은 내년 1월7일 오후2시 전남대 용지관 컨벤션홀에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