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8대 대선과 함께 치러진 전남 여수시의회 보궐선거 개표 결과 '바 선거구'에서 통합진보당 김영철 후보(50.여자도 청년회장)가 30.1%의 득표율로 당선됐으며, '자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양효 후보(45.석천장학회 이사장)가 63.5%의 지지를 얻어 무난히 당선됐다.
여수시선관위에 따르면 '바 선거구' 김영철 후보(사진위)는 5644표를 얻어 4889표를 얻은 무소속 주재현 후보를 따돌렸으며, 최진모 후보는 4305표를, 김덕모 후보는 3894표를 득표했다.
'자 선거구'에서는 2만75표를 획득한 김양효 후보(사진아래)가 5718표를 얻은 이광민 통합진보당 후보와 무소속 김충회(5823) 후보를 비교적 여유있게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