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셀카 사진을 보면 결점 없이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와 화장기 없이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먼저 눈에 띈다. 이렇듯 모두의 부러움을 받는 사진 속 연예인은 과연 진짜 민낯이었을까? 뷰티 전문가들의 대답은 No다. 물론 정식 메이크업은 아니지만 사진 속에서 피부와 이목구비가 돋보일 수 있는 일명 '셀카 메이트' 아이템들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민낯을 연출한 것.
'셀카 메이트'에는 촉촉한 피부를 연출하는 오일 앰플을 섞어 만든 미스트와 전체적인 피부톤을 화사하게 연출해주는 안색 크림, 속눈썹을 고정시켜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는 투명 마스카라 등 다양한 아이템 등이 있다. 셀카 메이트를 통해 SNS 속 셀카공주로 거듭나는 비법을 살펴 봤다.
◆스킨케어 제품으로 촉촉하고 화사한 민낯 연출하기
최근 출산 후 방송에 복귀한 정시아가 자신만의 셀카 노하우로 밝힌 '정시아표 미스트'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미스트는 '3층 오일 앰플'을 미스트와 2:1 비율로 섞어 만든 '앰플 미스트'로 셀카 촬영 직전 뿌리면 촉촉하게 탱탱해 보이는 피부가 연출된다.
더샘 트리플러스 탄력앰플. |
이 '산소앰플'은 '산소함유 불소계 오일층'과 함께 보습을 부여하는 '발효 오일', 수분과 탄력을 높여주는 '발효 수액'이 3층상으로 이뤄진 고농축 산소 오일 앰플이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더욱 촉촉하고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으며 맨 위 오일만 덜어 발라 주면 광채 피부를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오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을 만큼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로우 데이슈 리얼스킨픽서. |
크로마브라이트, 보습 성분 아쿠아런스, 수분필러 성분 미옥시놀 등 특허 받은 3가지 미백 성분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의 리얼광을 표현한다.
◆티나지 않는 메이크업으로 진짜 민낯처럼 연출하기
좀 더 피부를 커버하고 싶다면 촉촉하게 커버되는 비비크림이 좋다. 자신의 피부 컬러에 맞는 비비크림을 사용해 전체적으로 바른 다음 잡티 부위는 리퀴드 타입 컨실러로 톡톡 찍듯이 발라 손으로 두드리듯 펴주면 감쪽같이 커버된다.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프라이머 기능이 있는 베이스 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다. 또한 블랙 마스카라 대신 투명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을 올려 주면 티안나게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CNP BB메이트 샤인 블렌딩 프라이머(사진 좌), 더샘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플래쉬빔 하이라이터(사진 우). |
에뛰드하우스의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6호 탑코트(7g)는 자연스럽게 컬링을 고정해주고 윤기있는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투명 마스카라이다. 단독으로 사용하면 속눈썹을 강조해 눈매를 또렷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일반 블랙 마스카라 위에 사용하면 지속성과 번짐 방지 기능이 있는 멀티 제품이다.
좀 더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하고 싶다면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콧날과 눈 밑, 이마에 자연스럽게 펴 발라 볼륨감을 연출한다. 더샘의 아덴트 레이디 도쿄 블라썸 플래쉬빔 하이라이터(10ml)는 진주 펄이 함유된 핑크 톤 하이라이터로 브러쉬 일체형이라 콧등이나 이마에 간편하게 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20여종의 미네랄이 함유된 진주 파우더와 캐모마일 꽃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있게 연출하며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된 벚나무의 벚꽃성분이 피부를 윤기 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