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실험기기 종합서비스 제공기업인 대한과학(131220·대표 서은택)이 20일 주주들을 대상으로 보통주 1주당 0.0724주를 배정하는 주식배당을 결정했다고 결정했다. 배당 주식총수는 40만주이며 배당기준일은 오는 31일 기준이다.
회사는 또 2012년도 결산이익을 감안한 현금배당도 검토 중이며 결산 완료 시점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은택 대표는 "올해 상장한지 만 1년을 보내며 주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한과학의 가치를 믿고 결정해주신 주주들의 가치를 높이고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주식배당과 현금배당을 함께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과학은 지난 1분기부터 GMP 인증을 통한 의료기 시장 및 헬스케어 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세계최초 스마트랩 시스템 개발과 자회사 ㈜싸이랩코리아 설립 등 다양한 외형확장을 마무리했다.
특히 중국과 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을 완료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설, 인력, 제품개발 등 전 분야에 걸친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