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SC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로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캠페인을 시작한다. |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13일까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접속해 배우 박유천씨의 음성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올해가 두 번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작년과 달리 '착한 목소리 기부' 외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 시나리오를 기부하는 '착한 시나리오 기부하기'도 함께해 더욱 다양한 재능기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브리즈'를 다운받거나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KR) 친구가 돼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응원하는 '좋아요'를 누르면 Seeing is Believing 기금 모금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참가 신청자는 내년 1월1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청되며 당일 전문 성우들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이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들은 1개월 이상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후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한다. 제작된 영화와 책은 내년 4월 화면해설 영화 시사회와 오디오북 출판기념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기부된다.
리차드 힐(Richard Hill)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 정신을 바탕으로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뜻 깊은 일에 동참하며 한국에 대한 헌신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