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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보험은 선물입니다" 광고 실시

건물 옥상에 '선물상자' 설치, 6개 도시에 옥탑광고 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2.12.20 11: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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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생명이 연말을 맞아 서울(청계천), 인천, 부산, 대전, 대구, 울산 6개 도시에서 '보험은 선물'이라는 컨셉으로 옥탑광고를 실시한다.

이번 광고는 무형상품인 '보험 상품'을 시각화해서 고객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공감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광고 컨셉은 보험이란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지켜주는 선물 같은 것'이라는 성격에 초점을 맞춰서 선물상자를 제작, 표현했다.

   
6개 도시에서 전시되는 미래에셋생명의 옥탑광고는 내년에도 선물 같은 보험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선물상자는 미래에셋생명의 주력상품인 '연금 받는 종신보험 인생은 교향악입니다'를 소재로 만들었다. 선물상자를 하나가 아닌 두개로 만들어서 '연금' '종신'으로 각각 표현, 연금 선물상자, 종신 선물상자 두개를 리본끈으로 묶어서 또 하나의 선물상자로 제작했다. 연금으로 전환한 후에도 보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인 '융합'을 잘 드러낸 것이다.

또한 옥탑광고에 주로 회사의 사명, 상품명 등을 표기하는 것과 달리, 이 광고는 보험의 기본적인 성격과 주력상품의 컨셉을 선물상자 모양으로 상징, 입체형으로 표현했다.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이번 광고는 '고객 중심의 경영철학' 관점에서 시작, 어떻게 하면 무형상품을 고객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시작됐다"면서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연말 시즌에 개시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