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원 및 에너지 재생 전문기업 케이앤텍코리아(대표 탁병오)가 글로벌디엔에스그룹과 1400만불(150억원) 규모의 외자유치 본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디엔에스그룹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금융그룹으로 영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케이앤텍코리아가 보유하고 있는 광물자산과 생산물에 대한 전문 서비스 투자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3년간 자금 대여 후 상환하는 조건으로 연이율은 4.3%다.
글로벌디엔에스그룹 관계자는 "이번 계약과 관련해 자금집행의 불확실성 제거를 위해 현재 유비에스 은행에 예치중인 2800만불(300억원)의 예금증명을 공증 첨부했다"고 전했다.
탁병오 케이앤텍코리아 대표는 "이번 외자유치는 장기 우량자금 유치의 일환으로 수개월간 당사에 대한 실사와 검증을 거쳐 기술력을 확인한 뒤에 이뤄진 것"이라며 "조성된 자금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