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분유업계 최초 '행복나눔N' 캠페인 동참

전 제품에 N마크 부착…판매수익금 일부 저소득층 위해 기부

[프라임경제] 영·유아 분유 전문기업 아이배냇(주)(대표 전석락)이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는 '행복한 나눔, 행복한 구매 N마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아이배냇은 앞으로 자사 전 제품에 N마크를 부착하게 된다.

N마크는 '나눔(Nanum)'을 의미하는 것으로, 기업이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N마크를 부착하고 소비자가 해당 제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의 상징이다. 2010년 4월 시작된 이 캠페인에는 현재 5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배냇이 지난 17일 '행복한 나눔, 행복한 구매 N마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배냇은 자사 전 제품에 N마크를 부착하고,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 N'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와 함께 '아이배냇 순 산양 유아식' 전 단계 제품에 N마크를 부착,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이 기부금은 전액 저소득층을 위한 단체에 기부돼 쓰일 예정이다.

전석락 대표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사랑이 행복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가 사회와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 순 산양 유아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젖소 성분이 함유돼 있지 않고 100% 산양유 성분을 함유한 산양분유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는 물론 이마트몰, 옥션, 인터파크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