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투자업계 IT 실무자들이 스마트금융을 비롯한 새로운 금융자본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선진금유야IT연구회'(이하 연구회)를 결성하고 1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1회 공감 세미나를 진행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IT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금융IT연구회 제1차 공감 세미나가 개최됐다. |
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신성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금융투자업계 최초의 IT 연구모임이 결성된 만큼 관련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특징"이라며 "IT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의미 있는 방안과 선진모델을 제안하는 순수 연구모임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향후 금융거래, 금융정보, 금융인프라,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 등 분과별 워킹그룹을 운영하며 관련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과 표준화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해외 관련 커뮤니티와 협력 관계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