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과 전남·광주·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일 오후 2시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광주·전남·제주권 대학생,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녹색생활실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 대학생, 환경단체 활동가, 기업체 등 약 250명이 참석해 그린캠퍼스 활동,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추진한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그리고 연계행사로 화학물질 취급량이 많은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서 환경청, 전남도, 10개 기업이 참여하는 ‘여수산단 화학물질 저감 SMART 프로그램’ MOU 체결식이 병행된다.
이날 개최되는 녹색생활 실천 경진대회는 광주.전남.제주지역 대학생, 환경단체의 환경교육 전문가 등 총 15개팀(환경교육전문가 7팀, 대학생 8팀)이 2012년 그린캠퍼스 활동사례, 환경교육 우수성과에 대해 경진을 벌인다.
본선에 참가한 8팀에 대해서는 과제 선정배경,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 평가하여 대상(환경부장관상, 총 상금 80만원), 최우수상(영산강유역청장상, 총상금 50만원) 및 우수상(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상, 총상금 35만원)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