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희용 민주통합당 광주 동구청장 후보 공약과 정책을 실현할 ‘동구 정책자문시민멘토단(이하 시민멘토단)’이 17일 공식 출범했다.
시민멘토단(단장 임추섭)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구 부흥이 광주 발전을 추동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그 길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멘토단은 노 후보의 공약과 정책에 공감하는 광주시민사회, 문화예술계, 학계, 직능단체 등 170여 명으로 꾸려졌다.
주요 참여인사로는 임추섭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상임대표·안성례 전 5월어머니집 관장·김명술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사무총장(시민사회), 공선옥 소설가·김원중 가수·허달용 전 광주민예총 회장(문화예술), 이종범 조선대 기초과학부 학장·민병로 전남대 교수·류한호 광주대 교수(학계), 박호순 광주학원연합회 회장·조영선 광주미용협회 회장·최희성 미래직업전문학교 대표(직능분야)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시민멘토단은 출범선언문에서 “노 후보가 제시한 공약과 정책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활력을 공급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혁신 프로그램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 구청장 취임 이후 정책자문협의체로 전환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