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코스닥상장사 티브이로직(121800·대표 이경국)은 지난 10일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용 IR(기업설명) 어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설했다고 17일 밝혔다.
올 3월초에 국내 상장기업 최초로 IR 앱을 애플스토어에서 선보였던 티브이로직은 이번 안드로이드용 앱 출시로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회사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안드로이드용 티브이로직 IR 앱은 용량이 49KB에 불과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안드로이드용 앱은 더 빠르고 편리하게 회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일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주가차트, 실적보고서, 산업동향리포트, 공시, 뉴스 등 핵심적인 투자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이경국 대표는 "IR 앱은 주주와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중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애플스토어에 이은 안드로이드용 앱 오픈을 통해 더 많은 투자자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앱을 통해 회사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다양한 이미지 및 동영상을 제공, 회사와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