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내년 4월에 열리는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입장권 1만장(1억원)을 구매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입장권 예매는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순천시만의 행사가 아니라 전국 나아가 세계인의 축제로 공동 인식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 위함이다.
앞서 이성웅 광양시장과 김충석 여수시장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동 자문위원직을 수락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지난 광양월드아트서커스 개최 때 관람권 구입을 적극 협조함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내년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로 광양만에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