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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방학중 결식아동에 '밥상 드림이' 나서

15일 임직원 및 고객 참여 '드림이 포인트' 성금 전달

이수영 기자 기자  2012.12.17 1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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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교보증권이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따뜻한 밥상 나눔에 나섰다. 교보증권은 15일 여의도 본사 비전홀에서 김해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고객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따뜻한 밥상 드림이'를 행사를 진행했다.

   
교보증권이 15일 임직원 및 고객가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밥상 드림이' 전달식을 가졌다. 교보증권이 마련한 따뜻한 밥상은 200명의 청소년들에게 전해졌다.
이날 임직원들은 봉사활동 횟수에 따라 적립된 드림이 포인트 성금으로 쌀과 반찬, 영양제 등을 담은 '따뜻한 밥상'을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전라도 광주, 전주지역 결식아동 200여명에게 전달했다.

김해준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교보증권이 청소년들에게 행복한 꿈과 희망을 드리는 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매년 창립기념일 특별주간을 맞아 드림이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창립 63주년을 맞은 올해도 지난달 14일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진행한데 이어 내년 2월에는 따뜻한 봄나기 연탄배달까지 릴레이를 실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