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100220·대표 양태회)은 지난 15일 '비상교육 사랑 나누기, 2012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0년부터 비상교육의 연례 자선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비상교육 임직원 130명과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30명, 지역 기관 및 복지관 직원 등 총 180명이 참여했다.
비상교육은 지난 15일 오전 임직원 1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김치 4000포기를 담궈 구로·금천지역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해 전달했다. |
박병근 비상교육 HR전략부 팀장은 "올해는 추위가 유독 빨리 찾아왔고, 추운 기간이 오래 지속될 거라는 예보가 있어 월동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이 더욱 클 것이다"며 "비상교육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담근 김장이 추운 겨울동안 우리 이웃들의 밥상 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전사적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9억5000만원 상당의 초·중등 교재를 기부하고 △ 구로구청에서 진행하는 희망드림 통합사례관리 프로젝트에 교재 후원 △나누리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비용 지원 △서울·경기 지역 12개 학교에 결식학생돕기 급식비 2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밖에도 비상교육 지역 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 △저소득층 도서 지원 △연탄봉사 △김장봉사 △긴급 재난구호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