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 연말에도 한 시간에 100만원을 벌 수 있는 알바가 등장했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이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희망 캠페인이다.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이번 알바는 5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급여를 제공하며, 올해 3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 |
||
알바인이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없애주기 위해 '시급 100만원 알바'를 마련했다. 이번 청춘아 3기에서는 총 3명을 선발해 500만원의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
지난해 '청춘아 3기' 모집에서는 1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춘아 3기'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명을 모집하며, 선발되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모교 학우들에게 힘이 되는 봉사 알바를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돈도 벌고 보람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취업 포털 '사람인'에서 개인별 진로탐색 및 심층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등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춘아 3기'는 대학생이나 올해 수능을 치른 예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알바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지원자 중 3명을 추첨해 CGV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마감일은 내년 1월12일이다.
김형선 알바인 이사는 "이번 알바는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장려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며 "더 많은 대학생들이 등록금 부담을 줄이고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