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독약품(002390·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15일 일반인을 초청해 '조선왕조 궁중음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에게 인간문화재에게 직접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간문화재 한복려씨가 참가자들에게 '조선왕조 궁중음식' 만드는 법과 그 속에 담긴 우리 문화 이야기를 설명하고 있다. |
한복려씨는 중요무형문화제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로, 드라마 '대장금'에서 요리를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우리 문화의 가치를 일반인들이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