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2일 오후 5시 지에스비 실내환경교육원에서 한국실내환경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정상기) 창립총회가 열렸다.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창립준비를 하여 11월28일 발기인 대회를 거쳐 이번에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창립총회 발기인들과 관계자들이 조합 창립취지문을 검토하고 있다. |
정상기 이사장은 이번 창립총회에서 설립취지문을 통해 "실내환경과 관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쾌적한 삶을 회복을 위해 환경 및 보건위생 조성에 주력하며 사회적비용 절감 목적의 아토피 및 환경성질환 예방 대비 실내 환경 안전체제 구축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된 조합은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 공동체이며 생산자조합원은 향후 제한규정을 둬 카르텔화는 아닐지라도 파워풀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합은 아울러 앞으로 고용노동부에 사회적협동조합 허가 신청을 통해 사회적일자리 창출, 실내환경개선을 통한 사회복지 등 공익사업뿐 아니라 조합원의 이익창출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