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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 "지역 실업률 해결책은 컨택센터"

올 4분기 정기회의 열어 지역 컨택센터 산업발전 방안 공유

이혜연 기자 기자  2012.12.14 17: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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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6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2년 4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수기 시 컨택센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관련 대학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부산지역의 실업률 해소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회원사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공적인 컨택센터 운영에 감사하다"며 "지난 11월13일에 개최했던 부산컨택센터 페스티발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정기회의에서는 △2012년 인력양성사업 결과보고 △컨택센터 페스티발 행사 결과보고 △협의회 기금조성 현황 안내 △동서대학교 취업후 과정에 대한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컨택센터! 다양화·개별화·개성화 한 고객 분야의  미래와 향후전망'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시 컨택센터협의회는 지난 2006년 7월 창립이후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 △부산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소재 대학 등 50여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