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소상공인진흥원과 14일 오전11시 신한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용병 신한은행 부행장(가운데 왼쪽)과 우길수 소상공인 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 협약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에 관한 능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조용병 신한은행 부행장과 우길수 소상공인진흥원 사업운영본부장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자유로운 기업활동과 지원 등을 상호 협력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상공인진흥원은 교육에 따른 인원 모집과 교육 컨텐츠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전국 21개 영업점과 지역본부의 유휴공간을 소상공인들의 창업교육과 경영개선교육을 위한 전용교육장으로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서울 지역에서 실시하던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경영개선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