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광주본부(본부장 박삼지)와 NH 농협은행 광산지점(지점장 이종기)은 광산구 소재 새날학교 등 4개 시설에 250만원 상당의 쌀 50포와 김장배추 600포기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액은 1년동안 각종 노동조합 행사 때 축하분 대신 받은 성금과 행사비용을 절감하고 남은 잔액을 모아 마련됐다. 박삼지 NH농협 광주노조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행사로 실시하기로 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NH농협, 사랑을 실천하는 NH농협 임직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천영 교장은 “갈수록 각종 물품이나 기부금이 적어져 학교 운영이 어려운데 이렇게 농협이 앞장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농협에서 정기적으로 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