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PCA생명이 연말을 맞아 지난 12일 노인참여 나눔터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송년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헬프에이지와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2012년 하반기 입사자 약 30여명이 자원봉사를 자청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송년회를 준비하고, 전국에서 모인 약 110명의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준비한 팥죽과 음식을 나눠드렸다.
PCA생명과 '노인참여 나눔터' 어르신들이 함께 나눔터 트리 장식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또한 각 나눔터 별로 우수 봉사자를 선발해 '2012년 봉사왕' 상을 시상하고, 어르신들과 PCA생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각자 준비한 선물과 덕담을 서로 주고받으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종희 PCA생명 이사는 "날씨는 춥지만 마음 따뜻해지는 송년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 이웃과 노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CA생명은 2010년 저소득 독거노인 후원기관인 한국 헬프에이지와 사회공헌활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한국 헬프에이지에서 주최하는 '노인참여 나눔터'의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