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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무기계약직 130명 경력자에 월급 더준다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2.12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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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청에 근무하는 청원경찰과 교통지도원 등의 무기계약직들이 내년부터 호봉제 연봉을 받게 된다.

순천시는 12일 “전남도 최초로 내년 1월부터 무기계약 근로자 보수체계를 호봉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충훈 시장은 지난 4.11 보궐선거에서 무기계약직의 호봉제 전환을 공약했었다.

이번 조치로 호봉제로 전환되는 무기계약 근로자는 미화요원, 청원경찰을 제외한 행정보조, 교통지도원, 현장근무자 등 130여 명이다.

무기계약직은 정년은 보장되지만, 초보자든 베테랑이든간에 급여가 같아 일부 경력자들의 불만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