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추천 기업 1위' CJ GLS, 물류업계 강자로 자리 잡아

고객 추천은 광고보다 신뢰도 높아…"서비스 혁신 더욱 노력할 것"

[프라임경제]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Korean Net Promoter Score, 이하 KNPS)'란 고객이 경험한 상품 및 서비스를 타인에게 추천하고자 하는 의향 정도를 측정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는 실제 택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선호도와 충성도를 보여주는 개념이다.

CJ GLS는 첨단 택배시스템과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택배산업의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CJ GLS(대표이사 손관수)는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 발표하는 KNPS에서 택배산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1위 선정과 관련해 CJ GLS는 단순히 클레임이 없는 수준을 넘어 적극적으로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을 만큼의 만족을 제공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 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CJ GLS는 고객을 직접 대하는 배송기사와 콜센터를 중심으로 고객서비스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했다. 또 고객을 위한 5초의 인사말을 생활화하는 5초 더 쓰기 운동을 벌이는 등 고객에게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손관수 CJ GLS 대표는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본 고객의 추천은 어떠한 광고보다도 신뢰도가 높고 홍보 효과도 크다"며 "고객 서비스 혁신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최고의 택배 브랜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지난달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과 함께 11일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택배사로 선정되며 고객서비스 분야의 강자로 확고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