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우 기자 기자 2012.12.12 09:29:53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이 골든 그랜드슬램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엇보다 고객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난해 'Always with You'라는 슬로건을 선정, 고객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치로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수상이라는 전 세계 항공업계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골든 그랜드슬램 항공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린다 보건(Linda Vaughan) 프리미어 트래블러 발행인은 "아시아나가 기내 매직쇼 및 메이크업 서비스 이벤트, 기내 요리사 및 소믈리에 운영 등 특화된 서비스를 가졌다"며 "첨단 기내시설 확충을 통한 고객 편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에도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9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 상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비롯해 기내서비스 부문 총 5개의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