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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명성(名聲) 재확인

고객만족 경영이념 빛을 발휘해, "최고 서비스 안전으로 고객에게 보답"

노병우 기자 기자  2012.12.12 09: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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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윤영두)이 골든 그랜드슬램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무엇보다 고객과의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난해 'Always with You'라는 슬로건을 선정, 고객들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미국 뉴욕 소재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Ronald McDonald House)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미국의 세계적인 프리미엄 여행전문잡지인 '프리미어 트래블러 (Premier Traveler)'로부터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항공은 △ATW(2009년) △스카이트랙스(2010년) △글로벌 트래블러(2011년)로 부터  선정된 데 이어 최고 권위의 '올해의 항공사' 상을 전 세계 최초로 4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치로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4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수상이라는 전 세계 항공업계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골든 그랜드슬램 항공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린다 보건(Linda Vaughan) 프리미어 트래블러 발행인은 "아시아나가 기내 매직쇼 및 메이크업 서비스 이벤트, 기내 요리사 및 소믈리에 운영 등 특화된 서비스를 가졌다"며 "첨단 기내시설 확충을 통한 고객 편의를 제고한 점을 높이 평가해 본 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현지시간 12일(한국시간 13일)에도 글로벌 트래블러로부터 9년 연속  △세계 최고 승무원 상 △세계 최고 기내서비스 상을 비롯해 기내서비스 부문 총 5개의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