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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박람회 가치와 유산' 사후 세미나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2.12 09: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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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지역사회 교육문화연구소(KCEC, 이사장 김경만)가 주최하는 제3차 정기학술세미나가 13일 오후 6시 여수 무선지구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제1강의실에서 '여수세계박람회가 우리에게 남긴 가치와 유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가진 가치와 정신.물질적 유산을 다양한 관점에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국 지역사회 교육문화 연구소 김혜미 부소장의 '여수세계박람회가 우리에게 남긴 가치와 유산'이라는 기조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는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 조용환 전 홍보실장의 '박람회의 정신적 유산을 즐겨라' △여수세계박람회 SNS서포터즈 강정원의 'SNS 시대의 소통.재능 나눔공유의 가치' △박람회 외국인 자원봉사자 와타나베 히로유키 씨의 '천운(天運)을 맞은 한국 그리고 박람회 성공을 이끈 여수의 미래'가 발표된다.
 
또 △광양제철고등학교 시사동아리 FM의 오예슬 팀장의 '박람회, 꿈과 희망의 날개' △여수시 박개환 세계박람회 지원단장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분야별 추진 성과' △여수지역발전협의회 정일선 이사장의 '박람회 사후 활용과 여수의 새로운 가치 창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경만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제시된 다양한 논의들이 박람회의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