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 24회 송년음악회'에 사회복지시설 원생·봉사자를 초청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제24회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으로 보다 넓은 층의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
외환은행은 이번 음악회에 사회복지시설 디차힐 원생들을 초청해 세계적인 문화 공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수고한 사회복지사 및 봉사자들을 위한 특별석도 마련, 제공해 '나눔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외환은행 전략기획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유대 관계 강화 및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