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는 '초코하임' 포장 패키지가 지난 10일 환경부와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2회 그린 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패키징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초코하임'. |
크라운제과가 출품한 '초코하임' 포장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친환경 재생 마닐라 판지를 사용했으며, 내부의 종이 트레이를 제거해 공간비율을 최대한 축소해 과대포장을 방지했다. 잉크는 무용제 친환경 잉크를 사용하고 형합, 금박처리를 지양한 것이 특징이다.
서상채 크라운제과 마케팅 부장은 "친환경 포장재 및 이산화탄소 절감 등과 관련된 디자인 및 기술, 환경 부하 저감 소재, ECO 패키지 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초코하임' 포장 패키지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초코하임'은 이번 수상으로 친환경 우수포장마크(Green Packaging Mark, GP마크)를 취득하게 됐다. GP마크는 환경부 후원기관인 한국환경포장진흥원에서 친환경포장제품으로 인증하고 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