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뚜레쥬르 '윈터 원더랜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38종 출시

호두까기 인형·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백설공주 등 동화 속 한 장면 연출

조민경 기자 기자  2012.12.11 16:39: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뚜레쥬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윈터 원더랜드'를 콘셉트로 총 38종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뚜레쥬르의 이번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호두까기 인형,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 익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윈터원더랜드를 지키는 호두까기 인형'은 호두까기 인형으로 장식한 케이크이며, '앨리스가 콕 찍은 초콜릿 케이크'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초콜릿 세상에 빠져 흰 토끼를 만나는 장면을 연출했다.

   
뚜레쥬르가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38종을 출시했다.
'숲 속 난장이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는 하얀 생크림과 딸기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은 난장이를 표현했다. 또 '신데렐라의 루돌프 마차'는 신데렐라가 잃어버린 유리구두 한 짝을 크게 장식하고, 루돌프가 끄는 호박마차를 타고 눈 내린 초콜릿 언덕을 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아름답고 환상적인 크리스마스를 꿈꾼다는 점에서 동화를 모티브로 한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뚜레쥬르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들이 어린이들에게는 마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때 읽었던 동화의 한 장면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윈터 원더랜드 골든티켓을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윈터 원더랜드의 케이크 나라'를 방문해 곳곳에 숨겨진 골든 티켓 다섯 조각을 모두 찾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10명)과 뚜레쥬르 모바일 케이크 제품교환권(10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