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김정운 교수 '윌' 모델 발탁

"건강문화로 자리 잡은 '윌' 가치에 대해 독백형식 메시지 전달"

[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가 발효유 '윌' 모델로 김정운 교수를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한국야쿠르트는 노벨상 수상자 배리마셜 박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의 위해성과 위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한국야쿠르트가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를 '윌'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배리마셜 박사를 통해 위 건강관리 중요성을 알려온 만큼 이제는 '윌'의 핵심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 김정운 박사를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 문화심리학 박사인 김정운 교수는 하루 수십만이 마시는 '건강문화'로 자리 잡은 '윌'의 가치에 대해 독백형식을 빌려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편, 출시 12년째를 맞은 '윌'은 올해 사상 최대치인 2800억원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