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해외선물과 FX마진 거래를 위한 차세대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인 '프로베스트 케이 글로벌(Provest K Global)'을 1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HTS는 기존 방식 대비 빠른 주문체결과 안정적인 주문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서울 상암동과 목동에 설치된 CME(시카고상업거래소) 전산 허브에 직접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투자자들의 매매 편의를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시준 파생상품팀장은 "짧은 시간에 가격 변동이 큰 파생상품 특성상 주문 속도의 중요성은 몇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CME 해외선물 직접주문 시스템 구축과 국내 최저수준의 수수료 정책으로 해외선물 거래서비스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이달 31일까지 유로선물 수수료를 2.99달러로 인하하는 혜택을 연장 실시하기록 했다. 차세대 HTS 오픈을 기념해 모든 거래고객에게 LG 쿼드비트 이어폰을, 거래재개 고객에게는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이달 중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선물, FX마진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은 가까운 교보증권 지점 및 우리은행, 국민은행 등을 방문해 전용계좌를 개설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를 참조하거나 파생상품팀 전화 02-3771-9091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