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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배타적사용권 적용상품 포함 9종 판매

정금철 기자 기자  2012.12.11 09: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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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오는 14일까지 파생결합증권(DLS) 1개 종목과 주가연계증권(ELS) 8개 종목을 판매한다.

'DLS 378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의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매월 원금의 0.6025%(연 7.23%)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 때 최대 36회(21.69%)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 100%(6, 9개월), 95%(12, 15, 18개월), 90%(21, 24, 27개월), 85%(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55% 미만이면 손실을 입을 수 있다.

'ELS 6016호'는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과 차별성, 고객 편익제고를 인정받아 배타적 사용권이 적용되는 상품으로, KOSPI200과 삼성전자가 기초자산인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자동 조기상환기회는 6개월마다 부여되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때 연 6.5% 수익으로 조기에 돌려준다. 만기까지 조기 상환되지 않더라도 각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19.50%(연 6.50%)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까지 조기상환되지 않았고, 투자기간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 50% 미만으로 하락(낙-인)한 적이 있다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기초자산 하나가 낙-인된 경우, 기존 손실(낙-인 된 기초자산 하락률)보다 50% 만큼 줄어들어 상대적 손실을 제한한다.

이외 이 증권사는 KOSPI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S&P500(6013~6014호), KOSPI200(6015호), 삼성SDI·LG화학(6017호)을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과 함께 KOSPI200 기초자산의 1~1.5년 원금보장형(6010~6012호)도 공모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6010~6012호'는 저위험(4등급), 나머지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DLS는 14일 오후 5시, ELS는 1시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