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제과(004990·대표이사 김용수)가 빼빼로를 통해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사업을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제과는 앞서 지난 7일 서울지방우정청과 함께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롯데제과는 이를 통해 빼빼로 총 10만갑을 지원한다.
유니세프에 지원되는 빼빼로는 서울에 위치한 250여개의 지역 우체국에 공급돼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엽서를 구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당 1갑씩 증정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빼빼로를 통한 사랑나눔 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 열매에 빼빼로를 전달했으며, 남산원과 인천아동쉼터 임마누엘의 집 등 사회복지법인에도 빼빼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