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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가뭄도 비켜간 KDB대우증권, 종합자산 110조 돌파

11개월 만에 10조원 급증…엘리트 PB하우스 돋보여

이수영 기자 기자  2012.12.10 12: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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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내증시가 거래량 급감 등 가뭄에 시달리는 가운데 KDB대우증권(006800·사장 김기범·이하 대우증권)이 종합자산 110조원을 돌파하며 강한 위기관리 능력을 과시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말 대비 11개월 만에 10조원 가량의 자산이 급증, 종합자산 규모가 110조원을 넘어셨다고 10일 밝혔다.

조준성 WM사업지원부 파트장은 "열악한 시장환경 속에서 자산 관리 중심으로 변화한 영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해 고도화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대우증권은 '최고의 컨설팅 능력을 확보한 엘리트 PB하우스'를 전략으로 내세우며 변신을 꾀했다. 기존 브로커리지 위주의 영업모델에서 벗어나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PB 중심 체제 영업모델로 변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WM영업지원본부 내에 투자정보지원부와 컨설팅지원부를 설치했다. 투자정보지원부는 개인고객과 법인고객들을 위한 고급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컨설팅지원부는 세무, 부동산, 은퇴설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PB들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 파트장은 "시장변화와 고객의 니즈(need)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와 보다 나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위한 자산확보(Asset gathering) 경쟁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자산을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원을 얻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해 내실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