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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박대성 기자 기자  2012.12.10 03: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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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패밀리의 이웃사랑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해가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생산기술부 프렌즈 봉사단은 지난 8일 공장에 쌓인 폐자재들을 모아 가정형편이 곤란한 광양시 진상면 정모씨 댁에 땔감용으로 전달했다.
 
또 포항제철공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은 광양읍에 사는 장애우 이모씨의 집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500장의 연탄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포공 사랑나눔 봉사단 변충근씨는 “한 해가 저물어 가고 매서운 겨울날씨가 이어지니 어려운 사람들이 더 생각나는 것이 인지상정”이라며 “값이 나가는 큰 물건들은 아니지만 동문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것이다”고 보람있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