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생명(088350)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7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전국 4만2000여개 어린이집의 27만여명 보육교육직원이 소속돼 있는 보건복지부 소속 법정단체이다. 올해 7월 기준으로 아동 143만명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다.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좌측)과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이 6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또한 소속 보육교직원들의 퇴직플랜 수립을 위한 종합 서비스와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도 개별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 모든 서비스는 한화생명의 퇴직연금 전문FP가 지정돼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제공된다.
한화생명은 장기적으로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한 재해와 식중독 등의 질병을 추가 보장하는 어린이보험을 개발할 계획이며 아동 돌봄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신은철 한화생명 부회장은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키우기 좋은 세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