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연 기자 기자 2012.12.07 15:31:05
[프라임경제] 한국컨택센터협회가 지난 6일 한국경제신문 패션강의장에서 컨택센터 관리자 및 CS업무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연간 세미나를 열었다.
예스티엠은 '소통의 진화, 행복한 내가 소통도 잘한다'의 주제를 갖고 1~2부로 나눠 세미나를 진행했다.
박미경 예스티엠 강사는 컨택센터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소개하며, 회복 탄력성 지수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고 자신을 바꾸는 긍정적 마인드를 전달했다. |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미경 예스티엠 강사가 나와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강사는 'Fun(뻔)한·Hot(핫)한 소통' 등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으며 행복한 관리자로 거듭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줬다.
박 강사는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복한 리더가 될 수 있어야 한다"며 "행복한 리더가 되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리더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어떤 조직에서든지 사람이 가장 힘들지만 서로의 가치관이 다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컨택센터에서 리더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공감, 감동 소통 등 하이(High) 터치와 감탄을 통해 내부 조직원과의 소통으로 행복한 조직을 만들 수 있다'라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뿐만 아니라 박 강사는 "자신의 예시를 통해 '감사 리스트'를 들려주며, 자신 주변에 감사하며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이 행복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규만 한국컨택센터협회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것을 볼줄 아는 사람이 마음이 행복한 사람이다"며 "현재 컨택센터 산업에 대해 정부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리자들 스스로의 내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